2018. 11. 17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부부보다 연인으로 사는 대화법' 과정 잘 마쳤습니다~
  
가수가 가장 기쁠 때는? 앵콜을 요정받을 때죠. 
강사가 가장 기쁠 때도 앵콜 강의를 요청받을 때입니다. 해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부학교에서 저를 불러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총 22쌍의 부부들이 참여하여 2박3일 과정으로 진행됐는데, 특별히 이번 과정이 제게 의미있는 것은 그동안 제가 3년 넘게 매월21일 진행해온 둘이하나데이라는 이름을 걸고 했다는 것입니다. 동상이몽 부부가 과연 둘이 하나될 수 있을까요? 제목처럼 부부가 연인처럼 결혼생활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됩니다. 부부로 50년 이상 같이 사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배우면 됩니다. 실천하면 됩니다. 그보다 먼저 행복하겠다고 마음먹는 것입니다. 부부가 대화하는 습관만 고쳐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아니 어찌 보면 대화와 소통이 결혼의 알파이고 오메가죠.
  
행복하려고 한 결혼 아닌가요. 그러면 행복하게 살아야죠. 그게 결혼의 이유이고 목적이니까요.

국가대표 가정행복코치
이수경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