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프조선!

나는 빚쟁이다. 대한민국에 빚진 사람이다.

오늘날 다들 헬조선이라고들 하는데 내게는 헬프 조선이었다.
오늘날 내가 나일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이 있었기 때문이다. 28년의 직장 생활을 통해 생계를 해결했고 퇴직 후 중소기업을 창업해 10년 이상 경영하고 있고 또 가정행복코치로서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끌어올리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대한민국이 내게 베푼 혜택이고 축복이다. 그러니 내가 대한민국에 빚진 사람이 아니고 뭔가?

내가 대한민국에 진 빚을 갚는 방법
1. 기업경영을 잘 해서 고용을 촉진하고 세금을 많이 낸다
2. 가정행복코치로서 대한민국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인다
3. 베이비부머들이 꼰대로 살지말고 평생현역으로 살도록 돕는다
4. 후배들에게 내가 받은 재능과 축복을 나눠준다.

요즘 휴넷 행복한취업학교에서 멘토로 봉사하며 네번째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멘티들에게 취업의 첫 걸음을 떼는 시점에 마인드세팅의 중요성을 전하고, 그들의 과거와 현재가 어떻든지간에 미래는 더 없이 찬란할 것이라고 동기부여했다.

다음 시간에는 구체적인 100세 인생설계를 도울 생각이다.
취업, 결혼, 자녀교육, 경제관념, 직장인의 도리, 건강관리, 독서/신문 읽기 등

귀를 기울이며 듣던 멘티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생각난다. 이들이 바른 취업, 빠른 취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인공이 되길 소망한다~

국가대표 가정행복코치
이수경 Dream